“The best stainless frame, the worst seat & back cushions”
제2호
“The best Stainless frame, the worst seat & back cushions”
세계적인 가구회사 KNOLL은 192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만국박람회 독일관에 ‘바르셀로나 체어’(디자이너: 미스 반 데어 로에)를 출품하였다. |
1974년 엘리건스인티어리어스(현 KESSON)에서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‘Stainless Steel 304’를 사용하여 바르셀로나 체어의 프레임을 제작하였다. 해당 제품은 KNOLL 본사 기술진으로부터 최우수 품질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, KNOLL JAPAN에 역수출을 하게 되었다. |
하지만 당시 국내의 가죽, 스펀지, 시트와 쿠션 등 모든 자재의 품질은 수입품 대비 부족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었다. 때문에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계선 입장에서 완전히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. |